페트로베트남과 가스사업 협력 MOU 체결
삼천리가 국내 도시가스업체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해외사업에 진출한다.

삼천리(153,600원 ▲100 +0.07%)는 최근 베트남 최대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의 계열사로 도시가스 전문업체인 '피브이가스시티(PVGASCITY)'와 베트남 내 도시가스, 압축천연가스(CNG), 액화천연가스(LNG) 등 천연가스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사간 협력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천리는 피브이가스시티에 천연가스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기술을 전수해주는 대신 베트남 사업 진출 시 적극 지원을 받기로 했다.
피브이가스시티는 베트남 정부가 천연가스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한 회사로 하노이와 호치민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배관망을 이용한 천연가스 공급은 물론 도시가스 관련 법과 제도 등을 마련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베트남의 도시가스 분야는 높은 수요 성장 및 개발 잠재력이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도시가스 사업 진출 및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