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초소형 가정용 열병합발전 시스템 도입

삼천리, 초소형 가정용 열병합발전 시스템 도입

최석환 기자
2009.11.19 16:53

日혼다 제품 '에코윌' 시범운영...천연가스 수요 확대 계기 마련

↑삼천리 에너지기술연구소 내 '에코윌' 운전 모습
↑삼천리 에너지기술연구소 내 '에코윌' 운전 모습

도시가스 공급업체인삼천리(153,600원 ▲100 +0.07%)가 1킬로와트(kW)급 초소형 가정용 열병합발전 시스템(Micro Cogen System)인 일본 혼다의 '에코윌(Ecowill)'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윌은 가정용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전기와 난방 등 1차 에너지의 21%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CO₂) 발생량을 32% 가까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삼천리는 설명했다.

일본에선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9만여대가 보급,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발전 시 발생되는 배열을 이용해 급탕은 물론 가스 온수식 바닥난방, 식기세척기에도 활용되고 있다.

삼천리는 그 동안 구축해온 분산형 열병합 발전의 성능 평가기술을 바탕으로 에코윌의 성능, 경제성, 내구성 등을 평가·분석할 계획이다. 또 원격감시시스템을 적용해 운전 자료를 상시적으로 수집, 에너지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최적의 에너지 시스템과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치웅 부사장(신에너지사업본부)은 "에코윌 실증 연구를 통해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원과의 융합 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천연가스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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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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