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금값 상승 부추겨

천안함 침몰, 금값 상승 부추겨

황국상 기자
2010.03.27 19:26

지난 26일 밤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태가 국제 금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27일(한국시간) 경제전문지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26일 마감된 미국 뉴욕시장의 6월 인도분(June Delivery) 금 선물 가격은 1온스당 1105.4달러로 전일 대비 1%(11.3달러) 올랐다.

MKS금융의 아프신 나바비 트레이딩 부문장은 "남북한 국경 인근에서 한국 군함이 침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금값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불확실한 경제적·정치적 상황일 경우 금을 보유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켓워치는 "(천안함 침몰 외에) 달러약세 추세 역시 금값 상승에 일부 기여하기도 했다"고 풀이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