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포르투갈 신용등급 A+ →A-로 강등(상보)

피치, 포르투갈 신용등급 A+ →A-로 강등(상보)

권다희 기자
2011.03.25 01:49

신용평가사 피치가 24일(현지시간)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전날 주제 소크라테스 총리의 사임과 의회의 긴축 안 부결 등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된 이유로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르투갈의 국채 금리는 2년, 5년, 10년 물 모두가 유로존 가입 이후인 1999년 내 최고치로 치솟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포르투갈이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제공하는 구제금융의 도움을 받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관측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앞서 EU 관계자를 인용, 포르투갈에 제공될 구제금융액이 최고 700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15일에는 또 다른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2단계 강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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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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