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부도 위험이 '두바이 월드' 사태가 빚어졌던 2009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정보제공업체 CMA에 따르면 2일 두바이의 신용부도스왑(CDS)은 322bp를 기록하며 '두바이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두바이의 CDS는 2009년 11월 24일 325bp에서 두바이 월드가 250억 달러 규모의 채무조정을 발표한 사흘 후 655bp로 급등했다.
당시 두바이 최대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와 두바이월드의 자회사 나킬은 채권단 측에 오는 6개월간 250억 달러 규모의 채무상환을 동결(채무지급유예) 하겠다고 발표, 당시 전 세계 금융시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