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 브랜드나 매장에 스토리를 입힌 스토리텔링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컨셉이나 인테리어 등 브랜드 자체에 담겨 있는 의미나 이야기를 통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외식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외식브랜드는 단순히 미각만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호(好)이미지 형성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도 스토리의 힘을 빌어 고객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 ‘뉴욕을 품다’ 세계의 도시가...
종합외식기업 '아모제'에서 운영하는 아메리칸다이닝 레스토랑 ‘스칼렛’은 ‘뉴욕’이라는 도시를 주제로 인테리어와 메뉴에 스토리를 더했다.

미국 항구도시의 야경을 연상케 하는 내부 인테리어에 테이블마다팬던트조명을 사용했고, 아늑한느낌을 연출해 들어서는 순간 뉴욕 어느 레스토랑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스칼렛은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맛 볼 수 없었던 고 품질의 미국 가정식 메뉴를 국내에 소개 한다.미국의 각 지방의 음식을 선보이자는 모토를 가지고 1년여 간의 메뉴개발끝에 탄생한 40여 가지의 메인 요리를 전문 쉐프의 손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뉴욕 클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하라컬쳐 클럽’을 매장 내에 오픈 했다. 와인, 샴페인, 맥주와 함께 파티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스칼렛 매장 일부를 바(Bar) 형태로 리모델링한‘오하라컬쳐 클럽’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뉴욕레스토랑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미국 가정식 메뉴들은 방문 고객들로 하여금 뉴욕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다.
◇ ‘카페와 갤러리의 향긋한 만남’ 그리고 추억을..
MPK 그룹이 운영하는 ‘마노핀 갤러리’는 카페와 갤러리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마노핀 갤러리’는 음식물 반입이 어려운 기본 갤러리와 달리 향긋한 커피와 갓 구운 머핀을 즐기며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리고 국내 유명 작가와 신진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여기에 마노핀갤러리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더해져 인근 주민들과 주변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독자들의 PICK!
분식브랜드 ‘스쿨스토어’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모티브로, 그 시절 즐겨먹던 거리음식을트렌드에 맞춰 재해석 했다.
분식은 부담 없이 편안하게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와 추억이라는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인테리어와 떡볶이, 김밥, 비빔국수등 대중적인 분식메뉴를 내세워 추억을 불러 일으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