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자사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 'KoAct' 총 순자산액이 4000억원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8월3일 첫 ETF 상품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16,210원 ▲465 +2.95%)를 출시한 지 22개월만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자사 주요 ETF가 최근 6개월 기준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간 코스피 지수는 18.7% 올랐는데, KoAct AI인프라액티브(35,925원 ▲1,100 +3.16%)는 28.02%,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37,255원 ▲560 +1.53%)는 22.74%, KoAct 배당성장액티브(24,285원 ▲295 +1.23%)는 19.86%,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16,210원 ▲465 +2.95%)는 19.50% 등을 기록 중이다.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22,620원 ▲15 +0.07%)도 미국 나스닥 종합기수 대비 2.06%p(포인트) 초과 성과를 기록 중이다.
올해는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22,620원 ▲15 +0.07%)(2월),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27,910원 ▲380 +1.38%)(3월), KoAct 브로드컴밸류체인액티브(26,375원 ▼270 -1.01%)(5월) 등 ETF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미국 ETF 시장에 국내 액티브 ETF 운용전략을 수출하기도 했다. 앰플리파이는 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11,795원 ▲195 +1.68%)를 미국 현지화한 'Amplify U.S. Natural Gas Infrasturcture ETF(USNG)'를 상장했다. 해당 상품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포트폴리오 자문을 한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ETF솔루션 본부장은 "미국의 액티브 ETF 시장은 매년 51% 증가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주식형 ETF 내 액티브 ETF 규모가 약 8%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향후 더욱 성장할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에서 지금껏 쌓아온 액티브 운용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다양한 상품과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자산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