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밀리의서재(11,570원 ▼20 -0.17%)가 올해 2분기 매출 207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 늘었다.
KT밀리의서재는 2022년 2분기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지속해서 연속 13분기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KT밀리의서재는 기존 구독자(누적 기준) 락인효과와 신규 구독자(누적 기준) 유입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구독료 인상 예고 이후 기존 사용자들의 구독 유지와 장기적인 이용을 고려한 고객들의 선제적인 가입이 이루어졌다고 분석한다.
아울러 독서 경험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 것도 호실적을 견인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하여 독서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AI 독파밍' 서비스 론칭과 공간 제약 없이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밀리플레이스'까지 오픈하며 구독자가 꾸준하게 늘어났다.
KT밀리의서재는 지난 6월 말부터 웹소설 서비스도 시작했다. 독서 범위를 넓혀 하나의 구독 모델 안에서 '따로 또 같이'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독서 콘텐츠 경계를 허물고 구독 유연성을 극대화해 자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T밀리의서재 관계자는 "콘텐츠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웹툰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토리 콘텐츠 및 IT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