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피에이치에이(12,730원 ▼260 -2%)가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피에이치에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3165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135억원을 기록했다"며 "외형은 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은 0.3%p(포인트) 하락했는데 매출원가율이 전년동기대비 0.8%p 상승한 탓"이라고 했다.
송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미국 내 신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며 인건비, 감가상각비, 지급수수료 등이 증가했다"며 "이러한 요인은 미국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와 HMMA(현대차 앨라배마 공장)를 대상으로 도어 모듈과 래치 등을 공급하는 생산공장이 완공되며 미국 법인 매출액은 크게 늘고 있다"며 "신제품 수주가 추가되고 있어 2030년까지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