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매출 성장·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신규 제시"-상상인

"인바디, 매출 성장·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신규 제시"-상상인

김지현 기자
2026.01.28 10:12
인바디. /사진=김창현 기자
인바디. /사진=김창현 기자

상상인증권은 28일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인바디(29,900원 0%)의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대요소로 3가지를 꼽았다. 하 연구원은 먼저 체성분분석기 수출 증가를 꼽았다. 하 연구원은 "매출 비중 70%를 차지하고 있는 체성분분석기 수출이 지난해 13.6% 성장한 1486억원으로 추정,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북미·유럽향 등 해외 수출이 대폭 증가하는 반면, 판관비 증가 폭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라며 "올해는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는 약국용 체성분분석기의 판매 증가도 기대된다는 예측도 덧붙였다.

이어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컨슈머부문 매출도 성장할 거란 전망이다. 그는 "만성질환을 타겟으로 인바디헬스케어 조직을 재편해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판매가 고성장 중이다"라며 "지난해 컨슈머부문 매출이 17.5% 성장한 28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하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네이버와 사업시너지를 기대했다. 그는 "지난해 10월에 네이버에 지분 8.5%를 매각했다"며 "네이버의 일본 클로바 케어콜 시니어케어 서비스에 가정용 체성분분석기가 제공돼 매출이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하 연구원은 "지난해 인바디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5% 늘어난 97억원, 매출액은 10.3% 증가한 60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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