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햄버거집 하루 매출 '깜짝'…안정환 "줄 길어 못먹는다더라"

김남일 햄버거집 하루 매출 '깜짝'…안정환 "줄 길어 못먹는다더라"

김소영 기자
2026.02.20 10:14
김남일이 강남역 햄버거 가게 하루 매출을 공개했다. /사진=안정환 유튜브 갈무리
김남일이 강남역 햄버거 가게 하루 매출을 공개했다. /사진=안정환 유튜브 갈무리

전 축구선수 김남일(48)이 햄버거 가게 실제 매출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안정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안정환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역에 있는 김남일 햄버거 가게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입장 전 안정환은 "뒷광고 아니다. 돈 받은 것도 없다. 응원차 놀러 왔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김남일은) 장사 안 된다던데 지인들은 여기 햄버거 줄 서서 먹는다더라. 제가 뭐 사달라고 할까 봐 (김남일이) 거짓말한 것 같다"면서 "지금 남일이가 안에서 냉장고 정리하는데 안 어울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손님이 떠난 후에야 가게에 들어선 안정환이 "열심히 한다. 얼마나 돈을 벌려고 그러냐"며 장난스레 묻자 김남일은 "스케줄 없는 날엔 가게 나와 있다. 아침 10시까지는 나오려고 한다. 일하는 게 재밌다"고 답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근처 직장 다니는 지인이 여기 몇 번 왔다가 (줄 길어서) 돌아갔다더라. 그 정도로 장사 잘되는데 왜 하루에 30만원 판다고 거짓말했나"라고 역정을 냈다. 이에 김남일은 "농담한 것"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김남일이 강남역 햄버거 가게 하루 매출을 공개했다. /사진=안정환 유튜브 갈무리
김남일이 강남역 햄버거 가게 하루 매출을 공개했다. /사진=안정환 유튜브 갈무리

안정환이 "솔직히 하루에 얼마 버냐. 200(만원) 찍냐"고 묻자 김남일은 "200 정도는 찍고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했으니 1년 정도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이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해당 매장은 지난해 12월 일평균 23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김남일은 "형 덕분에 방송하고 있지만, 방송도 요즘 어렵지 않나. 뭐라도 고정적으로 돈이 나올 수 있는 걸 했으면 좋겠어서 창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자집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안정환은 "사실 너 때문에 온 게 아니라 시장 조사하려고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남일이) 얼마 전 2호점, 3호점도 내야 할 것 같다고 하길래 장사가 잘되는구나 싶었다"며 피식 웃었다.

안정환은 또 최근 12번째 식당을 차린 전 야구선수 김병현을 언급하면서는 "요식업에 빠지면 병현이처럼 못 헤어난다. 월매출이 2~3억 정도 한다더라. 그래서 자꾸 나도 하라고 꼬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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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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