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지원할 것…큰돈 벌릴 것"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지원할 것…큰돈 벌릴 것"

윤세미 기자
2026.04.08 14:19

[미국-이란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FPBBNews=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FPBBNews=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들의 통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새벽(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세계 평화에 중요한 날"이라며 "이란은 변화를 원하고 그들도 할 만큼 했다. 다른 모든 이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적체 해소를 도울 것"이라면서 "수많은 긍정적인 조치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큰돈이 벌릴 것"이라면서 "이란은 재건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온갖 종류의 물건을 싣고 모든 게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그저 '주변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 미국이 경험하는 것처럼 이것은 중동의 황금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트루스소셜
사진=트루스소셜

블룸버그는 만약 이 게시물이 미 해군 함정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면 이란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다면서, 이미 불안정한 상황에서 더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나와 이란 최고지도자가 함께 통제할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과 이란의 공동 통제 가능성을 시사했음을 상기시켰다.

미국과 이란은 7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 휴전에 합의했다. 아직 해상 교통량의 뚜렷한 변화가 증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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