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방문' 李 대통령, 박항서 감독 만나 "진심으로 고맙다"

'베트남 방문' 李 대통령, 박항서 감독 만나 "진심으로 고맙다"

하노이(베트남)=김성은 기자
2026.04.23 07:07

[the300]

(하노이(베트남)=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영빈관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주최 국빈만찬에서 박항서 전 축구감독과 김성식 현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하노이(베트남)=뉴스1) 이재명 기자
(하노이(베트남)=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영빈관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주최 국빈만찬에서 박항서 전 축구감독과 김성식 현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하노이(베트남)=뉴스1) 이재명 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에서 '베트남의 히딩크'라 불리는 박항서 전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을 만나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박 전 감독님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전설로 불리신다고 하지요"라며 "그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계신 우리 김상식 감독님께서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가시길 응원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베트남 정상회담 후 마련된 국빈만찬장에서 박 전 감독을 만났다.

이어 "두 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를 이어주는 가교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며 "그라운드 위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을 굳건히 다져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날 오후 하노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도 한국과 베트남의 축구 인연을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김상식 현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도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참 닮은 게 많다"며 "베트남 국민들이 우리 한국사람처럼 축구, 정말로 좋아하지 않나. 베트남에서 축구는 '킹 스포츠'라고 하던데 그러면 (여기 계신) 김상식 감독도 '킹(왕)의 킹'이 되시는 건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베트남 축구팀이 2027년 아시안컵 예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동남아팀 최초로 13연승을 했다고 한다. 축하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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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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