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깻잎 쌈' 먹던 젠슨 황, 거리 나오더니…"More HBM!" 외쳤다

'소맥+깻잎 쌈' 먹던 젠슨 황, 거리 나오더니…"More HBM!" 외쳤다

박한나 기자, 최지은 기자
2026.06.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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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More HBM! More HBM! More HBM!(더 많은 HBM을!)"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5일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고깃집에서 진행된 '삼겹살 회동' 중 갑자기 식당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기자들에게 "More HBM"을 외치라고 유도했다.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은 "젠슨 황"을 연호했다.

황 CEO는 "한국에 네 개의 새로운 사업을 선물로 가져왔다"며 최근 발표한 신제품들을 거론했다.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루빈, 베라 CPU, RTX 스파크, 젯슨 토르였다.

그는 "베라루빈은 많은 HBM과 많은 LPDDR을 사용할 것"이라며 "베라 CPU, RTX 스파크도 많은 메모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은 매우 매우 바빠질 것"이라며 "한국에 AI 연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연구센터를 짓겠다"고 강조했다.

황 CEO는 "매우 흥미로운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달라"며 "한국은 나의 파트너로 아주 중요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는 신제품이 하나였다면, 내년에는 네 가지 신제품이 나올 예정"이라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함께 했다. 구 회장은 고기를 구웠고, 황 CEO는 '깻잎 쌈'을 먹기도 했다. 소맥잔이 오가는 중 밝은 목소리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최 회장은 기자들에게 "안에서 삼겹살이 맛있었다는 얘기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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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박한나 기자입니다.

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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