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25%씩 담는 로봇 ETF 출시

삼성운용,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25%씩 담는 로봇 ETF 출시

김지현 기자
2026.06.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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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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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현대차그룹의 로봇 밸류체인(가치사슬)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현대차로보틱스밸류체인TOP3플러스(8,555원 ▲135 +1.6%)'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KODEX 현대차로보틱스밸류체인TOP3플러스는 현대차그룹 내 피지컬 AI(인공지능) 사업 수혜주들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대차(644,000원 ▲5,000 +0.78%)·기아(167,000원 ▲15,600 +10.3%)·현대모비스(604,000원 ▼8,000 -1.31%) 3종목을 각 25%씩 최대 75% 비중으로 담는다.

삼성운용은 현대차그룹의 로봇 밸류체인 속 종목이 신규 상장하면 해당 ETF 내 특별 편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이자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개발하는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상장하면 최대 25%까지 편입할 수 있다.

송아현 삼성운용 매니저는 "로보틱스 산업에 투자할 땐 실제 양산과 비즈니스 활용을 통해 경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업인지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필수"라며 "KODEX 현대차로보틱스밸류체인TOP3플러스는 로보틱스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진화한 현대차그룹의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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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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