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오늘부터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년 차에 접어든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지역거점 대학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교육사업이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부터 상품등록,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 실제 판매 과정을 중심으로 20시간의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에 소상공인 교육생을 모집하는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건양사이버대 △경남대 △광주대 △국립목포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전주대 △청운대 △청주대 △한신대 등 총 12개 대학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활용 역량을 고려해 대학별로 특화 프로그램을 자율 구성하며 국내·외 플랫폼 입점부터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까지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AI활용 교육을 필수 커리큘럼으로 편성해 소상공인이 생성형 AI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더욱 손쉽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180명(학기당 60명 내외, 연간 3학기 운영)으로, 올해 디지털 특성화대학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24(www.sbiz24.kr)'를 통해 대학별 커리큘럼 확인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올해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전년보다 5개교 더 늘어난 총 15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누구나 성과를 내는 시장은 아니다. 공단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