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신금호역에 '장기전세주택'…신혼부부 50% 공급

5호선 신금호역에 '장기전세주택'…신혼부부 50% 공급

윤지혜 기자
2026.06.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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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동2가 421-1번지 일대 조감도./사진=서울시
성동구 금호동2가 421-1번지 일대 조감도./사진=서울시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동2가 421-1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일대로 광화문, 종로 등 강북 도심권(CBD)과 여의도(YBD) 접근성이 높다. 왕십리역, 응봉근린공원과도 가깝다.

서울시는 정비구역 1만237.5㎡를 신규 지정하고 공동주택 획지 1만51.6㎡에 아파트 4개동, 지하 6층~지상 최고 21층(최고높이 65m 이하 / 해발고도 135m 이하) 규모의 총 385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민간분양 262세대, 재개발의무임대 47세대, 장기전세주택 76세대 등이다.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숲과 어우러진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응봉근린공원의 산책로와 연결, 공원 접근성을 높인다. 구릉지에 위치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구릉지 순응형 대지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주변 아파트 단지를 고려한 높이 계획으로 주변지역의 부영향을 최소화했다.

서울시는 "이번 신금호2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결정으로 인해 신금호역 인근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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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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