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행성의 표면을 탐사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 '2026년 대한민국 우주 로버 챌린지'가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우주항공청이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우주로 챌린지' 사전 설명회를 29일 KAIST(카이스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주 로버 챌린지는 창의적인 우주 행성 표면 임무 발굴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실제 시스템을 구현해 경쟁하는 대회다. 우주청이 주최하고 원자력연이 총괄 주관한다. 카이스트와 무인탐사연구소가 공동 주관을 맡는다.
우주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및 관련 산업 종사자는 7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한다. 예선에서는 달 표면의 임무를 수행하는 소형 모빌리티(3㎏ 이하)를 설계한 기술제안서를 평가한다. 본선에서는 실제 소형 모빌리티를 제작해 비평탄 지형, 토양 입자 지형, 장애물 등으로 구성된 모사 지형에서의 이동 및 임무 수행 능력을 시연·평가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까지다. 내달 31일까지 기술 제안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10월 23~24일 양일간 진행하며 대상 팀에게는 우주항공청장상이 주어진다.
원자력연은 "우주 로버 챌린지의 총괄주관으로서 '사천 에어쇼'와 연계한 10월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