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휴전 종료 단호히 통보…대화 요청에는 동의"

트럼프 "이란에 휴전 종료 단호히 통보…대화 요청에는 동의"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7.1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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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중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앙카라(튀르키예)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중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앙카라(튀르키예)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대화'를 계속해달라고 요청했고 우리는 이에 동의했지만 이란 측에 휴전은 종료됐다고 단호하게 전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당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두고 "끝난 것 같다"고 언급한 발언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이란이 지난 7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유조선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미국이 이란 내 군사시설 등 표적을 연일 공습하고 이란도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를 보복 타격하는 등 양국의 무력 충돌이 재개된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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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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