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00만원이라고?" 전원주 '털썩'…선우용여가 쏜 호캉스

"하루 400만원이라고?" 전원주 '털썩'…선우용여가 쏜 호캉스

박다영 기자
2026.07.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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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80)가 절친한 배우 전원주(86)에게 최고급 제주 호텔 여행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80)가 절친한 배우 전원주(86)에게 최고급 제주 호텔 여행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80)가 절친한 배우 전원주(86)에게 최고급 제주 호텔 여행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와 전원주가 제주도의 5성급 리조트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언니가 돈이 아까워 여행을 잘 못 다니니까 내 돈을 보태서라도 호강을 시켜주고 싶었다"며 "좋은 것도 먹고 좋은 데도 가보고 죽어야 하지 않겠냐.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다 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직원들이 마중 나와 환대하는 제주도의 최고급 리조트에 도착했다.

전원주는 풍경을 둘러보며 "하와이에 온 줄 알았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고 감탄했다.

배우 선우용여(80)가 절친한 배우 전원주(86)에게 최고급 제주 호텔 여행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80)가 절친한 배우 전원주(86)에게 최고급 제주 호텔 여행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넓은 객실을 돌아본 후 선우용여는 전원주에게 "이제 언니도 이렇게 놀아야 한다"며 "젊어서 고생했으니까 돈 쓰면서 호강하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나이 먹으면 돈을 쓸 줄 알아야 한다"며 "내가 돈을 쓰는 만큼 대접받는다. 이런 데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주는 "하루에 얼마냐"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400만원"이라고 답했다. 전원주는 털썩 쓰러지는 시늉을 해 웃음을 안겼다.

호텔 내 농장에서 애플망고와 리치를 맛보고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돌아본 후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즐겼다.

선우용여는 "좋은 걸 먹으면 먼저 간 남편 생각이 난다"며 "같이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이미 간 사람은 어쩔 수 없다. 나라도 행복하게 먹고 행복하게 살아야지"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그는 전원주에게 "언니도 이제는 본인 건강과 행복을 위해 돈을 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담아 말했다.

전원주는 "남편의 마지막 유언이 '당신도 돈 좀 쓰고 살아라. 이제는 짠순이 이미지를 벗고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였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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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박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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