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윤경호, 딸 납치 주상욱에 격분 "너 뼈째로"...소지섭도 최대 위기 [종합]

'김부장' 윤경호, 딸 납치 주상욱에 격분 "너 뼈째로"...소지섭도 최대 위기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7.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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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9회 시청률 21.5%...6회 연속 20% 돌파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9회에서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은 리응령 구출 작전 중 북한 요원들에게 포위되는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주강찬은 박진철의 딸 다빈과 성한수의 아들 태훈을 납치하여 이들을 협박하며 잔혹한 반격을 가했다. 9회 시청률은 21.5%를 기록하며 6회 연속 20%를 돌파했고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김부장' 소지섭과 최대훈, 윤경호까지 최대 위기에 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9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이 목숨 건 작전 끝에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무엇보다 주강찬(주상욱 분)의 반격이 거셌다. 이에 최종회(10회)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더 끌어올렸다.

이날 '김부장'에서는 앞서 북한 사절단 대표는 남한 정부가 리응령(이재용 분)의 망명을 돕고 일급 수배자 김부장에게 경호를 맡겼다는 사실을 빌미로 남북 고위급 회담 중단을 선언했다. 북한 측은 두 사람을 즉시 넘기지 않으면 남북 관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압박했고, 결국 총리의 명령을 받은 특수임무국은 김부장과 리응령을 북한 요원들에게 넘겼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북한 요원들은 리응령과 김부장을 각각 다른 차량에 태운 뒤 외딴 숲으로 이동했고, 김부장은 그곳에서 복수심에 사로잡힌 주강찬과 마주했다. 그리고 주강찬은 "나도 내 딸을 위해서 널 제거해주겠다"라며 김부장을 향해 총을 겨눴다.

이후 김부장은 주강찬이 트렁크에 태우라고 지시하고 등을 돌린 순간, 북한 요원들을 제압했다. 이어 김부장의 뒤를 쫓아온 성한수, 박진철이 합류해 전세를 뒤집었다. 주강찬이 오히려 잡히는 신세가 됐다. 위기를 느낀 주강찬은 김부장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리응령의 행방을 추궁당하자 살려주면 찾는 일을 돕겠다고 제안한 것. 김부장은 딸 민지(서수민 분)와의 새로운 삶을 위해 복수심을 억누른 채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김부장 일행은 특임국 소속 정상아(손나은 분), 임씨(박진우 분)와 함께 리응령 구출 작전을 게웠다. 주강찬으로부터 북한 사절단이 머무는 주강찬의 리조트 내부 구조와 경비 정보를 파악한 것. 김부장 일행은 경비가 삼엄한 리조트에 잠입하기 위해 회장 주강찬을 앞세웠고, 김부장은 운전기사, 박진철은 경호원, 정상아는 비서로 변장했다. 성한수는 차량 트렁크에 몸을 숨긴 채 잠입에 나서 긴장감 속 웃음을 자아냈다.

성한수와 박진철, 정상아는 리조트 CCTV 모니터실을 장악해 리응령이 스위트룸에 감금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김부장은 로프를 타고 건물 외벽을 통해 스위트룸으로 잠입했다. 그 사이 북한 대표는 리응령을 물고문하며 리응령이 숨긴 800만 달러 규모의 대남 공작 자금을 빼앗기 위해 회유했지만, 이들의 대화를 엿듣던 김부장은 결정적인 순간 북한 대표를 제압하고 리응령을 구출했다.

같은 시각 성한수와 박진철도 북한 요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맨몸 격투를 벌이며 힘을 보탰다.

이후 북한 대표가 김부장과 리응령을 모두 사살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리조트는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또한 북한 요원들이 리조트 내 모든 전원을 차단시키는 EMP탄을 가동했다. 이로 인해서 김부장 일행이 세웠던 모든 계획이 무너지게 됐다.

김부장은 성한수, 최대훈 등과 연락이 닿지 않는 답답한 상황 속에서 쏟아지는 총탄을 막아내며 리응령과 함께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끝내 북한 요원들에게 포위되고 말았고, 리응령과 등을 맞댄 채 총을 겨누며 일촉즉발의 대치를 이어갔다.

북한 요원들과 치열하게 싸우다 상황 파악을 위해 방으로 돌아온 성한수와 박진철은 결박을 끊어 낸 주강찬과 맞닥뜨렸다.

주강찬은 대수롭지 않게 자신을 보는 두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던지며 비소를 날렸다. 박진철은 휴대전화를 통해 본 영상에서 자신의 딸 다빈(이나연 분)과 성한수의 아들 태훈(양준석 분)이 포박된 채 살려달라고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성한수 역시 이를 확인했다. 박진철은 격분하며 주강찬에게 달려들었고, 주강찬은 "내 몸에 손끝 하나라도 대면 애들은 죽어"라고 협박을 이어갔다.

박진철은 주강찬의 멱살을 붙잡고 "다빈이 잘못되면 내가 너 뼈째로 잘근잘근 씹어 먹어버릴 거야"라고 경고했다. 성한수 역시 "애들 어딨어"라고 절규했다. 이에 주강찬은 싸늘한 미소만 지었다. 주강찬의 반격은 잔혹한 함정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목숨 건 작전에 나섰던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 작전 끝에 최대 위기에 봉착한 세 사람. 김부장은 리응령을 지켜낼 수 있을지, 성한수와 박진철은 주강찬이 납치한 각자 자녀를 구출할 수 있을지 최종회가 궁금해진다. 또한 김부장은 딸 민지와 재회할 수 있을지, '김부장'의 최종회 엔딩은 과연 어떻게 끝맺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회는 2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한편, '김부장' 9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1.5%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8회 시청률 23.1%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6회 연속 20% 돌파로 최종회를 앞두고도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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