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유튜브 온리'…동영상이 곧 미래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뭘까. 바로 유튜브다. 유튜브는 특히 10, 20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저자에 따르면 유튜브는 명실공히 글로벌 ‘넘사벽’이다. 화제의 동영상, 영화, 드라마, 뉴스까지 모두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튜브 조회 수는 빌보드 차트보다 중요하게 여겨진다. 유튜브의 성장으로 모든 미디어가 '동영상'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비디오 퍼스트’ 전략을 발표하고,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이 ‘라이브 스트리밍’시장에 뛰어들었다. 미디어 판은 지각 변동 중이다.
우리는 ‘동영상’과 ‘라이브’가 만나면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직접 목격했다. 광화문 촛불집회가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한 흑인 여성이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남자친구의 마지막 모습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했고, 로버트 캘리 부산대 교수의 BBC 방송사고는 순식간에 세계적인 화제의 동영상으로 떠올랐다.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영상과 특종은 전통 언론매체가 아니라 1인미디어, 유튜브에서 나온다.
오랜 현장업무를 통해 미디어 변화를 겪어온 저자는 흥미로운 미디어 판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짚는다. 유튜브 다음 차세대 미디어 주자는 누가 될까. 유튜브 다음의 미디어는 어떤 형태로 어디에서 유통되고 어떻게 소비될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유튜브 온리=노가영 지음. 미래의창 펴냄. 272쪽/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