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지속적 건강습관 쌓아야

한 번 건강을 잃은 사람이 건강을 되찾는 일은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보다 몇 배는 힘든 일이다. 특히 암은 다른 차원의 얘기다. 현대에 암이 '이겨낼 수 있는' 질병이 됐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암은 무서운 존재다.
이 책은 암을 이겨낸 220명의 공통된 비법만을 담았다.
저자인 윤영호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교수는 이 책에서 "모든 질병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근원적인 건강습관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건강습관은 서울대병원 암 환자들의 건강 회복 프로그램에도 사용되고 있다.
몸은 움직일수록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암을 회복하기 위해선 운동을 통해 자연 회복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또 다른 사람의 지시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생각을 바꾸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나는 치료를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해"가 아니라 "내 몸을 위해 가장 효과적 치료를 나는 선택했어"라는 마음가짐이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
이 책은 암 경험자와 가족이 회복 과정에서 직면하는 불안과 실질적인 문제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자신의 힘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10가지 건강 수칙을 자세히 알려준다.
한 번 암에 걸렸던 사람은 재발은 물론 만성질환이나 2차 암이 발생할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누구든지 암이라는 힘든 상황에 놓일 수 있다. 하지만 적극적 자세로 건강 습관을 쌓아간다면 아무리 힘든 고난도 극복하고 건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윤영호 지음. 예문아카이브 펴냄. 312쪽/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