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반 바벨 트리오, 4월 27일 서울 JCC아트센터…12년만의 내한공연 "창의적이고 화려한"

빌 에반스와 쳇 베이커를 잇는 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이 트리오를 이끌고 12년 만에 내한무대에 오른다.
오는 4월 27일 오후 5시 서울 JCC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무대는 '멜로디' 악기만으로 사운드를 조율하는 '하모니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네덜란드 출신 재즈 트리오 '더 고스트, 더 킹 앤 아이'(The Ghost, the King I)'는 드럼이 없이 피아노,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스카 피터슨, 아트 테이텀, 냇킹콜 트리오의 영향을 받은 이들의 음악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연주로 깊고 굵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두 차례 마포 아트센터, 성남 아트센터 등에서 연주한 이들은 특히 재즈 정통 팬과 전공 학생들 사이에서 '마스터 클래스'로 유명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창의로운 편곡과 화려한 연주가 돋보이는 음반 '위 갓 리듬-더 뮤직 오브 조지어 거쉰'(We got Rhythm-the music of George Gershwin) 수록곡과 올해 60세를 맞은 롭 반 바벨의 음악 인생을 담은 음반 '스위트 식스티'(Sweet sixty) 수록곡을 통해 스윙 재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