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교육청, 부산체육회가 주관한다.
올해 전국체전은 2000년 이후 25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부산의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시범종목은 2개다.
선수단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인 3만300여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외에도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선수단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전국체전은 내년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미래의 국가대표선수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