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와 LG전자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 2026'에 참가해 우리 관광 기념품을 홍보한다.
ISE 2026은 14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영상·음향 디지털 시스템 박람회다. 방문객 수는 8만명이 넘는다.
관광공사는 전세계 바이어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우리 굿즈의 상품성을 알리고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LG전자 전시관 내에 K컬처 판매관을 조성하고 지난해 관광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상을 받은 '조선왕실 와인마개' 외에도 은상의 '이리오너라 갓 풍경', 동상의 '단청 키캡·키보드 등 9종이다. LG전자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영상도 송출한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LG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의 975개 LG전자 매장과 LG 앱을 통해 우리 관광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유한순 관광공사 쇼핑숙박팀 팀장은 "다른 산업과의 협업은 우리 관광의 홍보 접점을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우리 관광기념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