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AI 콘텐츠 제작 지원에 189억원 투입…'역대 최대 규모'

콘진원, AI 콘텐츠 제작 지원에 189억원 투입…'역대 최대 규모'

오진영 기자
2026.02.24 09:37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5'에서 방문객들이 다양한 AI(인공지능)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5'에서 방문객들이 다양한 AI(인공지능)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AI(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에 1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원 사업은 국내 AI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진입형'과 '선도형', '협력형'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진입형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유형이다. 과제당 최대 2억원 규모로 총 24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한다.

선도형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과제당 7억원, 총 10개 내외 과제를 지원한다. 협력형은 대기업·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과제당 최대 4억원 규모로 16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한다.

콘진원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법률, 사업화 상담과 전문가 연계, 사업 매칭 등으로 AI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높여 나간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콘텐츠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제작 지원 성과를 산업계와 국민에게 알리는 자리로 전시·체험, 회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AI 콘텐츠 기업이 제작 경험을 축적해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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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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