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체로 돌아온 블랙핑크가 3년5개월만에 발매한 새 앨범으로 K팝 걸그룹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하루 동안 146만1785장이 팔려 나갔다.
자체 신기록 경신은 물론 K팝 걸그룹 역사상 발매 첫날 기준 최고 판매량이다.
역대 K팝 걸그룹 중 발매 첫날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은 걸그룹 '에스파'의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137만장)였다.
또 '데드라인'은 전세계 3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새 앨범을 낸 것은 2022년 9월 정규 2집 이후 3년 5개월만이다.
이번 '데드라인' 음반에는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지난해 7월 발매한 선공개곡 '뛰어(JUMP)' 및 신곡 '미 앤드 마이'(Me and my), '챔피언'(Champion), '에프엑스엑스엑스보이'(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뛰어' 외에는 영어 가사로 이뤄졌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고'는 폭발적인 훅과 함께 블랙핑크 특유의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며 타협 없는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고'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수록곡들 또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기록했다. 또 단숨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해 현재는 조회수 2100만회를 넘어섰다.
YG 측은 "'데드라인'이라는 제목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로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또 양대 차트인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본 핑크'로 1위에 오르며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