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린이 사로잡은 '아동문학의 거장', 이달 한국 온다

전세계 어린이 사로잡은 '아동문학의 거장', 이달 한국 온다

오진영 기자
2026.04.08 16:39
하인츠 야니쉬 작가.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하인츠 야니쉬 작가.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세계적인 아동 문학계의 거장 하인츠 야니쉬 작가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이달 야니쉬 작가를 초청해 국내 독자, 문학 관계자와 교류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그는 한 달간 하국에 체류하며 국내 아동문학 작가들과의 간담회 및 대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야니쉬 작가는 시적이고 철학적인 문체로 아동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과 볼로냐 라가치상, 크리스틴 뇌스틀링거 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휩쓸었다.

아르코는 그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에는 동화 창작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3~4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 워크숍이 열린다. 21일에도 국내 아동문학계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담 행사가 열린다.

초청은 아르코가 주관하는 '문학후원레지던시 사업'의 일환이다. 남이섬과 협성르네상스, 서울프린스호텔 등 민간 기업의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국내 창작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아르코 관계자는 "해외 아동문학의 흐름과 작가를 국내에 소개하고, 문학을 매개로 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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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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