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반값여행 떠나볼까…"20만원 내면 20만원 돌려줘요"

이번 주말, 반값여행 떠나볼까…"20만원 내면 20만원 돌려줘요"

오진영 기자
2026.04.27 08:57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문화체육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노동절(5월 1일)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내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40만원의 휴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내여행 시장을 활성화하고 근로자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당초 10만명이었던 모집 규모를 14만 5000명으로 키웠다. 비수도권 소재 근로자 5만명에게는 관광공사가 지급하는 2만 포인트가 추가된다.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연차를 짧게 나눠서 자주 떠나는 '틈새 휴가' 트렌드를 반영한 할인 행사도 늘린다. 신규 가입자 1만명에게는 선착순 포인트가 지급되며 오는 30일부터 KTX·렌터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휴가지원 사업은 기업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김석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추가 모집이 대·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돕는 복지 사다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관광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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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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