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 관광현장 의견 듣는다…"1극에서 5극 3특으로"

문체부, 지역 관광현장 의견 듣는다…"1극에서 5극 3특으로"

오진영 기자
2026.05.12 10:12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왼쪽)이 지난 2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될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왼쪽)이 지난 2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될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과 14일 수도권의 관광 성장축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광 육성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각 시도의 관광국장, 지역 관광진흥기관장,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1극'(수도권)을 '5극 3특'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5극은 수도권과 동남권, 대경권(대구·경북), 중부권, 서남권을 뜻하며 3특은 제주와 강원, 전북특별자치도를 의미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5극 3특 기반, 지역 특화 관광권' 방안과 관련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한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역 관광은 상대적으로 수혜가 적었다.

문체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관광 육성 체계를 재설계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 입국부터 이동, 숙박, 식음, 쇼핑 등 콘텐츠도 다시 점검하고 개선한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관광 현장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한국형 지역관광 성공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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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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