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날아간 K게임, 중국 게이머 홀렸다…3만명 '북적북적'

상하이 날아간 K게임, 중국 게이머 홀렸다…3만명 '북적북적'

오진영 기자
2026.08.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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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26'에 마련된 한국공동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난달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26'에 마련된 한국공동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 최대의 게임 전시회에 참가해 우리 게임을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26'은 39개국에서 9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게임 전시회다. 주요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중국 게임 시장에서 중요도가 높다.

콘진원은 우리 게임을 선보이는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해외 게임사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3만여명의 체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바이어를 대상으로 114건의 사업 상담을 성사시켰다. 총 규모는 171억여원이다.

콘진원은 관람객들이 우리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개발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공동관에 참여한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10곳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였다. 현지 게이머들은 '포레스트 아일랜드'와 '백룸 클리너스', '페이탈 클로' 등 K게임을 즐겼다.

콘진원은 우리 게임의 유럽·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이달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과 오는 9월 일본의 '도쿄 게임쇼', 10월 '브라질 게임쇼' 등 행사 참가도 도울 계획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게임사가 세계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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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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