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8월 28일 암표방지법 시행-암표 신고 접수 건수 6791건 '암표방지법' 시행 1달 만에 7000건에 육박하는 공연 암표 신고가 접수됐지만, 실제 처리 건수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급보다는 수요 중심의 정책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7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일명 암표방지법)이 시행된 후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공연 분야 암표 신고 접수 건수는 6791건이다. 하루 평균 200건에 가까운 신고가 접수됐다. 법 시행 전(지난 1월 1일부터 8월 27일)과 비교해 봐도 전체 신고 접수 건수(1605건)의 4배가 넘는다. 콘서트 공연 분야에서만 5807건의 신고가 쏟아졌으며 뮤지컬(159건), 페스티벌(141건)도 있었다. 유형별로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6309건으로 전체의 92.9%에 달했다. 문제는 이 중 처리가 완료된 신고의 비중이 낮다는 점이다. 암표 신고 중 게시물 차단을 요청한 건은 628건으로 전체의 9.2%였으며, 실제 차단이 완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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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안전하게…유산청, 10개 사찰 합동점검 실시
국가유산청은 오는 24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 10개 대형사찰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안전점검은 사찰에서 개최되는 연등 행사와 법회 등 불교 행사에 대비해 재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산청과 소방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자체 등이 참가한다. 점검 대상은 중요 문화유산을 보유한 대형사찰 중 최근 실시된 봄철 산불 특별점검이나 해빙기 안전검검, 집중안전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찰 10개소다. 화성 용주사와 속초 신흥사, 보은 법주사 등이다. 유산청은 국가유산 보존관리 및 방범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며 소방청은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화기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도 전기시설을 점검한다. 유산청은 최근 사찰에서 발생 중인 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179건이며 인명피해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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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이 문재인에 준 선물 뭘까…한-프 수교 140주년 특별전 개최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과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선물과 기록, 한국-프랑스 우정의 140년' 특별전은 1886년 프랑스와 수교한 후 양국의 역사를 조명하는 자리다. 양국 정상이 주고받은 선물과 기록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고궁박물관과 대통령기록관은 공동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 공동 기획 및 소장품 대여, 전시 자료 협조 등을 위해 협력한다. 조선의 고종과 사디 카르노 프랑스 대통령이 교환한 선물을 포함해 기록관이 소장한 선물 17건 33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2018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선물한 '프랑스 혁명사 요약', 2015년 올랑드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준 '동판사진세트' 등 선물도 공개된다. 고궁박물관은 전시 종료 후에도 대통령기록관과 함께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세종에서 순회 전시도 개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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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충돌" 롯데월드 부산, 미디어 어트랙션 '포비든캐슬' 오픈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16일 신규 어트랙션 '포비든캐슬'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한 바이킹 '파이러츠스윙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어트랙션이다. 포비든캐슬은 롯데월드 부산 최초의 미디어 기반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단순 탑승형 놀이기구를 넘어 영상과 모션 기술을 결합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트랙션은 길이 38m 규모의 대형 커브드 스크린과 모션 시뮬레이터를 결합해 구현됐다. 이용객은 차량 탑승 후 공룡 섬을 탐험하는 콘셉트의 영상을 체험하게 된다. 차량은 영상 흐름에 맞춰 상하 이동과 회전 등을 반복하며 스크린 속 장면과 동기화된다. 공룡을 피해 급회전하거나 충돌하는 순간의 움직임까지 구현해 현장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신규 어트랙션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15종이던 어트랙션은 지난해 10월 패밀리 어트랙션 3종(뱅앤드롭·댄싱모리스·쿠키스윙) 도입 이후 올해 18종으로 늘어났으며, 내년에는 20종까지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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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아고다 초기 멤버 품었다...글로벌 확장 '속도'
놀유니버스가 글로벌 사업 총괄 담당으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 출신 올리버 리부츠키 그룹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부츠키 그룹장은 해외숙소사업과 패키지사업, T&A(투어&엑티비티) 사업, 항공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사업 간 시너지 창출과 상품 경쟁력 강화, 운용 효율 고도화,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을 맡는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바운드 사업도 주도한다. 놀유니버스는 K콘텐츠 확산으로 증가하는 방한 여행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해외 여행객 대상 차별화된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 전략 구축과 글로벌 사업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리부츠키 그룹장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초기 멤버로 합류해 동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인도 지역 사업 개발을 총괄했다. 당시 직계약 체계를 구축하며 7년 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5만개 이상의 직계약 인벤토리를 확보했다. 이후 유럽 기반 트래블테크 기업 '투어레인'과 캐나다 기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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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혁 소노 회장 "같은 공간서 같은 비전…더 큰 미래 만들자"
대명소노그룹이 그룹명을 '소노트리니티그룹(SONO TRINITY GROUP)'으로 변경하고, 마곡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SONO TRINITY COMMONS)'로 계열사를 통합 이전한 가운데, 서준혁 회장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이날 사내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이제 하나의 이름 아래 같은 공간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SONO TRINITY라는 이름에는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더 큰 시너지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명 변경과 신사옥 이전을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그룹 통합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서 회장은 "흩어져 있던 조직이 한곳에 모여 더 가까이 소통하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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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시네도슨트' 2026 시즌 공개…세계 미술관의 숨은 명작 조명
멀티플렉스극장 메가박스가 대표 강연 프로그램인 '시네도슨트(Cine Docent)'의 2026년 첫 번째 시즌을 공개하고 11일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시네도슨트는 세계 주요 미술관의 소장품과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시리즈다. '2026 시네도슨트' 시즌1은 '미술관, 그곳으로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루브르: 가장 거대한 박물관의 깊은 곳 △오르세 미술관: 인상파가 아닌 이들의 목소리 △우피치 갤러리: 르네상스 이후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 숨겨왔던 우리 영국의 얼굴 △독일 뮌헨 알테 피나코테카에서 렌바흐하우스까지 총 5회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적 미술관들이 품고 있는 숨은 명작들을 조명한다. 거대한 규모와 인파로 인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미술관 깊은 곳에 숨겨진 작품들을 전문 해설과 함께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강연은 프랑스 파리에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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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정비 막던 '답답한' 규제 풀린다…"절차 부담 없애자"
국가유산청은 역사문화권의 과도한 규제를 줄이는 법 개정에 발맞춰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유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역사문화권 정비구역 내 건축행위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고 관련 규제를 일괄 심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행계획 승인주체도 유산청장으로 일원화됐다. 그동안 정비구역 전체가 행위 제한구역으로 설정돼 정비사업 추진 때마다 지자체장의 개별 허가가 필요해 절차적 부담이 컸다.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후에도 유산청장에게 별도의 허가를 다시 받아야 해 '이중 절차'라는 지적도 나왔다. 유산청은 개정안 통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간 협력체계가 강화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정비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유산청 관계자는 "역사문화권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규제 합리화 및 행정절차 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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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단 시행 첫날, '불법사이트'는 영업중…"처벌강화 필요"
11일부터 K콘텐츠 불법 사이트 접속 긴급차단 제도가 시행됐다. 수천억원대의 피해를 입히는 불법 사이트를 조기 차단해 콘텐츠 경쟁력을 키운다는 의도다. 콘텐츠업계에서는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완전 근절을 위해 제도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저작권 침해 사이트에 대한 긴급차단 명령을 인터넷서비스 제공자에게 통지했다. 명령을 받은 제공자들은 해당 사이트 접속을 즉각 차단하게 된다. 긴급차단 대상 사이트는 총 34곳으로, 긴급차단 명령이 발령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업계는 즉각적인 긴급차단 명령이 가능해지면서 저작권 보호와 콘텐츠 시장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에는 불법사이트를 적발하더라도 관련 기관의 심의와 의결 등 긴 절차를 거쳐야 차단이 가능했다. 수치로도 드러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정부가 단속 강화 계획을 발표한 지난달 27일부터 5월 1일 사이 네이버웹툰의 일간 신규 설치 건수는 평균 1만 5537건으로 직전 주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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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대한인플루언서협회장, 서비스경영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대한인플루언서협회는 김현경 회장(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인플루언서비즈니스학과 겸임교수)이 서비스경영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회장이 발표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3.0 시대 크리에이터의 경제 구조 설계: 3C Framework를 중심으로' 논문은 기존 인플루언서를 단순 광고·마케팅 채널이 아닌, 브랜드·유통·수익 구조를 직접 설계하는 '경제 구조 설계자(Economic Architect)'로 재정의한 것이 핵심이다. 김 회장은 연구를 통해 크리에이터 경제의 진화 구조를 △Content 중심의 1.0 △Commerce 중심의 2.0 △Corporate Design 중심의 3.0 단계로 구조화한 '3C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특히 3.0 단계의 새로운 행위자를 설명하기 위해 학술 용어로 '크리아키텍트(Creachitect)', 산업 및 대중 용어로는 '크리텍트(Cretect)'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서 말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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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품은 롯데월드…10만 용사들 집결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해 선보인 봄 시즌 축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축제 대표 체험 콘텐츠인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체험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는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다. 방문객은 현장 QR 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페이지에서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직접 캐릭터를 꾸며 메이플스토리 스타일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캐릭터는 높이 10m 규모의 대형 미디어 트리에 띄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메이플핸즈+' 앱과 연동하면 게임 속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축제 콘셉트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체험 공간이 어드벤처 입구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이 메이플스토리 속 '용사'가 돼 게임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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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 '소노트리니티'로 사명 변경…항공 시너지 강화
대명소노그룹이 '소노트리니티그룹(SONO TRINITY GROUP)'으로 그룹 사명을 변경하며 여행·숙박·항공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40여 년간 사용해 온 '대명' 브랜드에서 벗어나 그룹 핵심 브랜드인 '소노'와 지난해 계열 편입된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정체성인 '트리니티'를 결합한 것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 슬로건 'Bringing Families Closer Through Every Journey(모든 여정에서 가족을 더 가깝게)'도 선보였다. 소노트리니티그룹은 고객의 이동과 체류, 이후의 여행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환대) 서비스를 구축해 새로운 고객 경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조직 통합도 본격화한다. 최근 마곡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SONO TRINITY COMMONS)'로 계열사를 통합 이전하고, 계열사 간 소통과 업무 협력 강화에 나섰다. 서준혁 소노트리니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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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애플망고·말차·토마토 빙수 출시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빙수 3종과 빙수 플래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각각 운영되며, 제주 애플망고를 활용한 시그니처 빙수를 비롯해 말차와 토마토를 활용한 이색 메뉴까지 포함됐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오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제주 애플망고 빙수 △말차 팥빙수 △토마토 빙수 등 총 3종을 판매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크리스탈 가든'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제주 애플망고 빙수와 제주 애플망고 빙수 플래터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인천과 부산 양 리조트에서 공통으로 선보이는 여름 시즌 시그니처 메뉴다. 제주 산지에서 직송한 애플망고를 올렸다. '말차 팥빙수'는 일본 우지 지역의 최상급 말차와 국내산 단팥을 조합한 메뉴다. '토마토 빙수'는 잘 익은 토마토를 활용해 이탈리아 시칠리아식 디저트인 그라니따 스타일로 완성했다.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