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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 알리자" 경복궁서 한푸 영상 찍은 민폐 인플루언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경복궁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한푸를 입고 중국 문화를 알리는 영상을 촬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복과 한푸를 혼동할 수 있다며 타국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한푸를 입고 경복궁에서 "한국에 왔다. 전 세계에 중국 문화를 알리자"는 내용의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복궁에서 한푸를 입고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온라인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서 교수는 관련 제보를 지속해서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푸를 한국 전통 의상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복과 한푸는 엄연히 다른 의상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한푸를 입고 경복궁을 둘러보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올리는 행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웨이보와 샤오홍슈 등 중국 SNS와 틱톡 등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에도 한푸를 입고 경복궁을 방문한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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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코치, 'A+ Festival' 모바일 QR 스탬프투어 지원
맘스코치(대표 김진한) 스탬프투어팀이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202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페스티벌)'의 모바일 QR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는 행사장에 마련된 마스코트 '아띠' QR 5개를 찾아 스캔해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완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스코트 찾기 요소와 축제 관람을 연계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A+ Festival'은 '우리는 모두 찬란한 별, 함께 빛나는 별자리가 되다'를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는 축제다. 맘스코치 관계자는 "행사별 공간 구조와 목적에 맞춘 스탬프 구성 및 참여 미션을 설계하고 있다"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현장 참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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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이재, 예술계 '금수저' 눈길…원로배우 신영균 외손녀
가수 겸 작곡가 이재(35)가 외조부인 원로 배우 신영균의 백수연을 찾은 가운데 이들의 집안에 관심이 쏠렸다. 이재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오는 11월 결혼하는 예비 신랑 샘킴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주최하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설립자이자 원로배우 신영균의 99세를 기념하는 백수연도 함께 치러졌다. 이재는 행사장에서 외할아버지 신영균의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의 만남에 이들의 집안에 관심이 쏠렸다. 이재는 어린 시절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뒤 작곡가로 그룹 트와이스, 레드벨벳, 에스파, 엔믹스 등의 여러 K팝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재는 지난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Golden)을 작곡하고 주인공 루미의 가창자로 참여해 미국 그래미 어워즈와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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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다 재미 먼저" 트랄라랩의 출사표 '주사위의 신:리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출발한 트랄라랩이 게임 개발·서비스 회사로 방향을 바꾼 뒤 첫 작품을 내놓는다. 글로벌 보드게임 IP(지식재산권) '주사위의 신'을 새로 만든 '주사위의 신: 리롤(Re:Roll)'이다. 이달 말 대만·홍콩·마카오에서 소프트런칭을 시작하고, 성적을 검증한 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에 나선다. 트랄라랩은 2023년 게임사 조이시티가 블록체인 게임 전문 자회사로 세웠다. 이듬해 독립 법인으로 새로 출발하며 회사의 방향을 바꿨다. 지승범 트랄라랩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설립 당시에는 복잡하고 사용하기 힘든 블록체인을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게임 플랫폼을 지향했지만 시장은 기술보다 재미를 먼저 묻고 있었다"며 "그래서 이용자가 직접 즐기는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하는 회사로 방향을 재정의했다"고 밝혔다. 지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중단은 지난 3년간 가장 어려웠던 결정으로, 회사가 만들어진 이유 자체를 바꾸는 일이었고 그동안 들인 시간과 비용을 내려놓는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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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광안리·광화문서 스타 결승 본다"…ASL 판 키우는 SOOP
SOOP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의 규모를 키우며 e스포츠 부흥에 나선다. 과거 e스포츠 전성기를 상징했던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화문 광장 등 대형 야외 무대에서 결승전을 여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SOOP은 내년 ASL 결승전 개최 후보지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과 서울 광화문 광장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광안리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그에 10만여명의 관중이 몰렸던 것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대형 e스포츠 축제를 다시 만들어보겠다는 구상이다. 본격적인 야외 무대에 앞서 대형 오프라인 결승전도 확대한다. SOOP은 이날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 특설 무대를 마련하고 ASL 시즌22 결승전을 연다. 현장 좌석은 1000석 이상 규모로 준비한다.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성장한 30·40대 직장인부터 청년층,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한 공간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온라인 중심으로 이어져 온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를 다시 대규모 오프라인 관람 문화로 확장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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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을까? [PADO]
인간은 자신이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아는 유일한 생물일지도 모른다. 다른 동물들이 지구상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유한함을 알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가 아는 모든 이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은 유년기에 겪는 가장 혼란스러운 경험 중 하나일 것이다. 인간이 수명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한 이래, 그 지식은 우리의 문화와 종교, 철학을 형성해왔다. 우리는 끝없이 살 것처럼 계획을 세우고 경력을 쌓으며 행동하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죽음을 넘어서는 삶에 대한 열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 종 차원에서 인류는 죽음에 맞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현대에 들어 폭력과 질병, 기근으로 인한 죽음은 과거보다 줄었다. 동시에 의학의 발전과 출산율의 급격한 하락은 고령화 사회를 낳았다. 65세를 넘는 인구의 비중은 빠르게 늘어나는 반면, 이들을 부양하는 생산연령인구는 줄고 있다. 따라서 노화를 이해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실질적인 과제다. 노화의 영향을 늦출 수 있다면 고령자들은 더 오래 건강하고 자립적이며 생산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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