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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작하고 5시간 만에 돈통 털고 잠수...사장님 등친 알바생 [영상]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첫날 돈통을 털고 도주했다는 울산의 한 편의점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울산에서 부모님과 편의점을 운영 중인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최근 야간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한 30대 남성이 바로 다음 날 새벽 편의점 매장을 털어갔다고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필 이력서에 편의점 근무 경력은 물론 치킨집 주방 보조, 뷔페 매니저, 배달 라이더 등 다양한 경력이 있다고 적었다. 이 남성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까지 보여주며 "당장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이 남성이 포스기도 다룰 줄 알고, 배달도 가능하다고 해 가르칠 게 거의 없었다며, 면접을 진행한 A씨 어머니는 그를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이 남성이 근무를 시작한 지 약 5시간 만인 지난 10일 오전 4시 30분쯤부터 이상한 문자를 받았다. 교통카드와 포인트 머니, 선불형 충전 카드에 누적 충전금이 초과했으니 점포에서 확인하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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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머니' 철도에 붓는다…2030년까지 최대 1조 기금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가 대규모 철도망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최대 1조원 규모의 '철도기금'을 조성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으로 늘어날 세수 증가분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교통 인프라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철도기금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금 조성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일환이다. 목표액은 최소 5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이다. 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세수 증가분과 기금 이자수입 등으로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7년 하반기부터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700억~1500억원 규모의 기금 적립을 시작한다. 이후 지방세수 추이와 재정 여건에 맞춰 연도별 적립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기금은 광역·도시철도 신설과 기존 인프라 개선에 투입한다. 현재 시가 추산하는 향후 철도사업 시비 부담액은 약 1조9450억원 수준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등 진행 중인 사업에 1743억원 △경기남부광역철도, 동백~신봉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 신규 사업에 1조1899억원 △용인경전철 노후 차량 및 시스템 교체에 5808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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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 "채권 급락은 기회"…아시아 우량 회사채로 갈아타라
글로벌 채권 가격이 하락세(금리 상승)인 가운데 신용 위험은 낮으면서 높은 이자를 챙길 수 있는 드문 기회를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교적 위험이 낮은 아시아 우량 회사채에서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덩자오 판 KKR 아시아 유동성 크레디트 헤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하락장을 관망할 이유가 아니라 "포트폴리오의 신용 등급을 높일 기회"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하면 발행사가 어려워져도 돈을 돌려받을 여유(안전 마진)가 넓어지고, 부도로 돈을 떼일 것으로 예상되는 규모(예상 신용 손실)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KKR의 운영자산은 7960억달러(약 1065조원)다. 최근 투자등급 회사채 금리는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오르고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에 나서면서 2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블룸버그 집계로 아시아 투자등급 달러 채권의 평균 금리는 5. 8%로, 만기가 길거나 후순위인 채권은 금리가 더 높다. 후순위채는 발행사가 파산하면 일반 채권보다 나중에 돈을 돌려받는 대신 이자를 더 주는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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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후속 없는 넷플릭스, 숏폼·라이브 늘린다…유튜브에 도전장
성장 정점에 도달했단 평가가 나오는 넷플릭스가 숏폼 등 전통적인 영화·영상과 거리가 먼 콘텐츠로 승부를 걸고 있다. LA타임스는 1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넷플릭스가 800명을 해고할 거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정규직 직원 수는 약 1만6000명이며 감축 인원은 5% 정도 규모다. 실제 감축될 경우 2022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콘텐츠를 만드는 조직이 주요 감원 대상인 걸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광고 요금제가 늘며 '시청 시간'이 매출을 결정하는 중요 지표가 됐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 등 올해 히트작이 부재하단 지적을 잇따라 받았다. 콘텐츠 투자가 늘었음에도 올해 상반기 시청 시간이 약 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주가도 최근 1년 새 42% 빠지는 등 맥을 못추고 있다. 웰스파고 증권은 지난달 18일 넷플릭스에 대해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투자 의견을 낮췄다. 시청률 감소와 올해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이 약한 것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다. 스티븐 카할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기 콘텐츠 100편의 구독자 1인당 일일 시청 시간이,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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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머니'로 표심얻는 트럼프…중간선거 유세마다 韓 대미투자 등장
11월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을 연이어 강조하고 있다. 고율 관세 압박으로 끌어낸 'K-머니'를 자신의 경제 성과로 내세워 고유가·고물가에 불만을 품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정치적 셈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공개 연설과 중간선거 유세 현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미국 현지 투자 사례를 언급하며 "강력한 관세 장벽이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수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게 했다"고 자신의 보호무역주의 결과를 자찬했다. 그는 10일 미 테네시주 클락스빌의 공화당 중간선거 유세 현장에서 자신의 관세 정책 덕분에 고려아연이 이 지역에 일자리 740개를 창출하고자 60억달러(약 8조286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방산업체 안두릴의 신규 조선소 설립 행사에선 한국의 조선업 투자를 언급했다. 당시 그는 한국이 미국 조선업에 1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며 "한국이 관세를 낮추고자 대가를 치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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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왁스, '불후'에 '아티스트'로 출격...마음 울린 명곡 재탄생
가수 왁스가 '불후의 명곡'에 경연자가 아닌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8일 아이즈 확인 결과, 오는 19일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아티스트 왁스 편'으로 꾸며진다. 왁스는 1998년 록밴드 도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2000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왁스가 2001년 발매한 2집 앨범 'Wax 02'의 타이틀곡 '화장을 고치고'가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화장을 고치고'가 수록된 앨범은 20년 동안 여성 솔로 가수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화장을 고치고'와 함께 '머니(Money)', '사랑하고 싶어',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 등 2집 수록곡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왁스는 '화장을 고치고' 외에도 '엄마의 일기' '오빠' '부탁해요' 등도 인기를 끌었다. 여성 솔로 가수로 애절함이 담긴 보이스로 많은 이에게 감성 보컬리스트로 남았다. 왁스가 '불후의 명곡'에 아티스트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불후의 명곡'에 수차례 경연자로 무대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남겼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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