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산업생산 전월보다 2.5% 증가..경기회복

4월 산업생산 전월보다 2.5% 증가..경기회복

방명호 MTN 기자
2009.05.29 19:32

< 앵커멘트 >

통계청이 오늘 4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4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습니다. 또 경기선행지수도 1년전 같은 기간보다 4개월 연속 상승하고,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2개월연속 상승했습니다. 앵커리포트 입니다

< 리포트 >

경기가 지표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월 광공업생산은 1년전보다는 8.2% 감소했지만, 전월보다는 2.5% 증가해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1월 1년전보다 25.5% 감소한 이후, 그 폭은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교육서비스업과 금융과 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상승해 1년전보다 1.6%증가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재 경기를 보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3.6으로 1년전보다 1.1포인트 상승해 2개월 연속 상승했고,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도 1년전보다 1.9%포인트 상승해 4개월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설비투자가 반도체장비 등 기계류와 운수장비 투자 감소로 1년전보다 25.3% 감소하는 등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기가 바닥을 다졌다는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석입니다.

유정석 삼성경제연구소 박사:

"기대와 현실이 괴리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구요. 현재 기대심리라든지 선행지수가 좋아지고 있는 것은 제가 볼 때는 더이상 나빠지지 않겠다는 안도감이 반영된 것 같아요. 지금 단기적으로 경기상황이 급전환 된다든지 급반등한다는 것을 기대하기에는 시기상조인 것 같구요.

따라서 경제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이 계속 지속되다 올 하반기 쯤 경기가 바닥을 확인하고 완만한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방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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