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지난 14일 경북 포항 대도교회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복지·교육시설인 '행복한 홈스쿨' 개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한 홈스쿨'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급식과 상담, 방과후 교육, 생활지도, 특기적성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포항 대도 행복한 홈스쿨은 메트라이프가 지원한 6번째 시설이다. 메트라이프는 올해 초 행복한 홈스쿨 운영비 명목으로 1억원을 기아대책에 지원하기도 했다. 기아대책은 메트라이프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 112개의 행복한 홈스쿨을 운영 중이다.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은 "경제적 환경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 불안정 상태에 방치돼 있는 아동들이 많은데 행복한홈스쿨은 비정부기구와 기업, 교회가 함께 지역 아동들을 돌보는 좋은 모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