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22일 실종된 이용우군(17)이 제주행 여객선에 승선한 사진이 공개됐다.
8일 부산북부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여객선에 같이 승선한 여행객의 기념사진 배경에 이군이 찍혔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난달 22일 저녁 제주행 여객선 코지아일랜드호 3등실 B칸 신발장 근처에 앉아있는 이군이 찍혀 있다.
이 사진으로 이군이 여객선에 승선한 사실은 확인됐으나 배에서 내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군이 여객선에 승선한 이후 정황에 대한 제보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군은 "놀러나간다"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뒤 실종됐으며 18일째 생사여부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