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관광 활성화, '국제뷰티서비스협' 발족

뷰티관광 활성화, '국제뷰티서비스협' 발족

신수영 기자
2010.03.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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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와 네일아트, 메이크업, 피부 관리 등 뷰티 관광을 육성하고 업체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국제뷰티서비스 협의회'가 발족한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협의회는 오는 31일 박준뷰티랩 청담본점에서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국제뷰티서비스 협의회'에는 해외 진출 및 관광객 유치에 의지가 있고 경쟁력 있는 18개 민간 기업이 참여한다. 박준뷰티랩, 이가자헤어비스 등 미용프랜차이즈업소와 미플 등 피부관리업소, 신단주아카데미 등 미용교육기관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지난해 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환자 유치를 적극 독려한 데 이어 이번에는 뷰티 분야에서의 관광산업 육성과 국제화를 꾀하겠다는 의도다.

협의회는 관광패키지 개발, 대표 홈페이지 구축, 해외현지 공동 설명회와 팸투어 추진 등 대내외 홍보와 공동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의 뷰티메카로 발돋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협의회에 코트라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특별회원으로 참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의회 참여 업체와 복지부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임원진 임명, 사업계획보고 및 승인, 회칙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초대회장은 박준 박준뷰티랩 회장으로 내정됐다.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출범식에 참석, 정부가 뷰티산업경쟁력강화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히고 협의회가 정부와 협력해 실질적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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