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2020년 남해안 외국인 관광객 450만명 유치"

윤증현 "2020년 남해안 외국인 관광객 450만명 유치"

김경환 기자
2010.08.26 08:52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2020년 남해안 외국인 관광객 450만명 유치를 위한 추진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26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제조업의 고용창출 능력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고용 성장이라는 지역 경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관광투자 활성화가 중요하다"면서 "2012년 여수 엑스포 등은 세계적 관광 명소에 어깨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남해안 관광활성화 대책은 지역간 칸막이 장벽을 허물고 자치단체가 스스로 추진한 사항"이라며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세계 경제는 무한 경쟁의 시대"라며 "국가 단위가 아니라 지역 단위 경쟁도 예외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 광역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 3개 광역단체장이 참석했다.

허남식 부산 광역시장은 "민간 기업이 관광시설에 투자할 때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면서 "관광시설 투자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