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강진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일단 모니터링을 해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11일 "금융시장에서 환율이 조금 움직였지만 아직까지 큰 영향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상황 진행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 일본 본섬인 혼슈 동부 연안 해저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는 8.9로 상향 수정됐고 일본 동해안에는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뭍을 덮치면서 가옥과 논밭, 도로가 침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