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재정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가동

[日 대지진]재정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가동

김진형 기자
2011.03.11 22:42

12일 관련 경제부처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기획재정부는 11일 밤 긴급대책반회의를 열고 일본 지진에 따른 국내 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밤 긴급대책반회의를 열고 일본 지진에 따른 국내 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가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이 국내 경제와 외환 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재정부는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임종룡 1차관 주재로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고 일본 강진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사태 추이에 따른 정책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정부는 현재 상황이 진행 중이므로 피해 규모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계속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국내 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금융시장 동향, 대일 부품·소재 수입 등 교역 동향, 유가·곡물 등 원자재 가격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일본의 구호·복구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재정부는 12일 오후 1시 1차관 주재로 관련 경제부처가 참여하는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부문별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재정부, 문화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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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금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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