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인포피아 등 '세계적 中企'로 집중 육성

크루셜텍·인포피아 등 '세계적 中企'로 집중 육성

유영호 기자
2011.05.22 14:0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월드클래스 프로젝트 30개社 선정‥R&D자금 100억원 등 '통큰' 지원

주성엔지니어링과 크루셜텍,상신브레이크(2,250원 ▲25 +1.12%),인포피아(7,030원 ▲130 +1.88%)등 우량 중소기업을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의 2011년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지식경제부가 2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엔유프리시젼,한미반도체(229,000원 ▲3,000 +1.33%),크루셜텍,아모텍(13,420원 ▼100 -0.74%), 유양디앤유,KH바텍(11,940원 ▲170 +1.44%),에이스테크(2,110원 ▼10 -0.47%)놀로지,코텍(12,350원 0%)등 9개 업종 30개 기업이다.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중소기업 300개를 육성하는 것이 정부의 복안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148개 기업이 신청(경쟁률 4.9대1)했으며, 이 중 심사를 통해 30개 기업을 우선 선정했다. 과거 실적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재패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투자전략의 타당성과 구체성,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등 성장 잠재력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고 지경부 측은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30개 기업들에게는 코트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2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3~5년간 최대 1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이 지원되는 것을 비롯해 △5년동안 연간 1억원 한도에서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 수립 및 해외마케팅 지원 △3년간 기업당 2명의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인력 파견, 한국거래소의 기업공개(IPO)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경부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들이 10년 후 세계적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매년 기업별 성장전략 이행점검과 성과조사를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도 함께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는 내년에 60개 기업을 선정하는 등 2016년까지 총 300개의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2011년도 선정기업

△반도체장비:주성엔지니어링(주), 에스엔유프리시젼(주), 한미반도체(주)

△전자·IT부품:크루셜텍(주), (주)아모텍, (주)유양디앤유, (주)KH바텍, (주)에이스테크놀로지, (주)우주일렉트로닉스,

△디스플레이:코텍, 이엘케이(주), 엘엠에스

△영상음향기기:(주)엠씨넥스, (주)아이디스

△자동차부품:상신브레이크(주), 에스엘 주식회사, NVH코리아(주), (주)화승R&A, (주)캐프

△기계:(주)우진세렉스, 동양기전(주), 이화다이아몬드 공업(주)

△화학·금속소재:대주전자재료(주), (주)창성, 일진머티리얼즈(주), (주)실크로드시앤티

△의료기기:(주)인포피아, (주)인피니트헬스케어

△SW:케이비테크놀러지(주), (주)마이다스아이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