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유력 후보여론조사 朴 57.1%-文 28.7%…지지도는 朴43.4%-文37.6%
(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전격 사퇴한 이후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당선유력 후보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SBS가 TNS에 의뢰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후보는 당선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 57.1%로 문 후보(28.7%)를 큰 격차로 앞섰다.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3.4%, 37.6%의 응답을 얻어 박 후보가 앞섰다.
안 후보 지지층을 상대로 안 후보 사퇴후 지지 후보 변화를 묻는 조사에서는 문 후보로 지지 후보를 옮겼다는 응답이 51.8%, 박 후보로 옮겼다는 응답이 24.2%를 기록했다. 모르겠거나 응답하지 않은 사람은 22.5%였다.
앞으로 지지하는 대선 후보를 변경할 지를 묻는 질문에는 '계속 지지할 것이다' 78.8%, '바꿀 수 있다' 15.5%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1.3%, 민주당이 34.8%로 나타났다.
이날 여론조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혼합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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