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美 사고]
아시아나항공 사고 피해자 가족 2명이 7일 오후 5시 아시아나항공 지원으로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아시아나항공은 추가로 현장 방문을 원하는 피해자 가족들을 파악 중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과 미국, 중국에 각각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망 또는 중상자 1명당 병수발 직원 1명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상자 1명당 가족 1명을 현지로 보내주는 지원도 병행한다. 경상자에게도 1명당 직원 1명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현장으로 가길 희망하는 피해자 가족이 원하는 시간에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수요가 몰릴 경우 특별기를 띄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외교부의 한국인 피해자 파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승객 77명 중 44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외교부가 한국인 부상자 상태를 파악하는 데 미국 국토안보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고 있다고 국토부측은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외교부, 아시아나항공이 사고수습에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