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 한인 공학자들에 산업기술 R&D 참여 개방한다

속보 해외거주 한인 공학자들에 산업기술 R&D 참여 개방한다

김평화 기자
2013.07.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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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인공학인 산업기술 R&D 참여확대 간담회

25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상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부
25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상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부

정부가 세계 각계각층에 진출한 재외 한인 공학자들을 국가 연구개발(R&D) 자원으로 활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5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재외동포 공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외 한인 공학자 R&D 참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해외거주 한인 공학자 300명을 산업기술 평가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등록된 평가위원들은 국내 산업기술 R&D 기획과 국제공동 R&D에 참여하게 된다. 과제 기획 자문위원으로 올해 70명을 참여시키고, 내년에는 총 15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산업부는 재외 한인 공학인으로 이뤄진 R&D멘토를 활용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자문 사업을 내년부터 실시키로 했다.

다음달에는 국내외 R&D 전문가를 망라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국내 관계자와 해외거주 한인 전문가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R&D 소셜 플랫폼'이 구축된다.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세계 각국의 한인 공학인이 보유한 우수한 R&D 역량과 다양한 해외시장 및 기술에 대한 노하우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등 글로벌 R&D 역량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순수 외국 공학인까지 확대해 더 나은 산업기술 R&D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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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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