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선택진료 비율 33%까지 낮춘다

9월부터 선택진료 비율 33%까지 낮춘다

세종=정현수 기자
2016.06.29 08:30

[하반기 달라지는 것]선택진료 의사 4000여명 줄어들 듯

정부가 9월부터 병원의 선택진료의사 비율을 33%까지 낮춘다.

29일 정부가 내놓은 '201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9월부터 선택진료 의사를 약 4000명 축소한다.

정부는 2014년 2월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하면서 선택진료비 부담을 단계적으로 축소해왔다.

이에 따라 2014년에 선택진료 시 병원에서 환자에게 부과하는 비급여 금액을 약 37% 줄였다. 지난해에는 선택진료의사 비율을 병원별 80%에서 67%로 축소시켰다. 이 과정에서 선택의사가 2300여명 감소했다.

정부는 올해도 선택진료의사 비율을 33%까지 낮출 예정이다. 단 진료과목별 선택진료의사 비율은 최대 75%까지 허용한다. 정부 관계자는 "원치 않는 선택진료 이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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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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