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끝낸다"…산청 산불 진화율 96%, 잔여 화선 2.5km

"야간에 끝낸다"…산청 산불 진화율 96%, 잔여 화선 2.5km

김온유 기자
2025.03.28 22:09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산청 산불 발생 8일째를 맞은 28일 오후 구곡산에서 황점마을 뒷산까지 번진 산불이 밤이 되자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2025.03.28. con@newsis.com /사진=차용현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산청 산불 발생 8일째를 맞은 28일 오후 구곡산에서 황점마을 뒷산까지 번진 산불이 밤이 되자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2025.03.28. [email protected] /사진=차용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진화된 가운데 경남 산청·하동의 진화율도 96%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남 산청·하동 산불의 진화율은 96%로 총 화선은 71km다. 이중 2.5km(산청)를 진화 중에 있고, 68.5km는 진화가 완료(산청 46km·하동 21km)됐다.

이날 오후 경북 의성·안동·영덕·영양·청송 등의 산불은 발화된지 149시간여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림청은 잔불진화 체계로 변경해 진화 헬기를 일부 남겨놓고 잔불 진화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 동안 지상 진화인력 1527명과 진화차량 234대를 배치해 천왕봉으로 향하는 산불을 최대한 저지하고,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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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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