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차장에 이성진·서울청장 김재웅·중부청장 이승수 등 임명

국세청 차장에 이성진·서울청장 김재웅·중부청장 이승수 등 임명

세종=오세중 기자
2025.10.01 22:51
(왼쪽부터)이성진 국세청 차장,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사진=국세청 제공.
(왼쪽부터)이성진 국세청 차장,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사진=국세청 제공.

국세청이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1일 지방청장 등 주요 직위의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해 하반기 주요 현안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구현해 국세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의 특징 격무부서에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뚜렷한 성과와 역량을 드러내는 경우 주요 보직에 보임 받는 기회를 제공했고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7급 공채 출신을 약 12년 만에 서울청 주요 조사국장으로 보임했다.

특히 비고시 출신을 배려해 8급 특채자를 승진과 동시에 지방청장으로 발탁하는 등 임용구분별 균형인사를 실시했고 지방청장은 경륜있는 1968년∼1969년생을 배치해 국정 및 조직 운영 기조를 안정적인뒷받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국세청 차장에는 이성진 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을 임명했다. 이 차장은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서울청 조사3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부산청 조사2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인공지능(AI) 전화상담을 주요 세목으로 확대하고 AI 탈세적발시스템 등을 고도화하는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김재웅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1999년 행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기획조정관, 서울청 조사2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부산청 조사1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국세청 기획조정관으로 재직하면서 기재부·국회 등 외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등을 통해 핵심업무 추진을 위한 조직과 예산을 확보해 조직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이승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임명했다.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개인납세국장, 복지세정관리단장, 서울청 조사3국장, 부산청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납세자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공제·감면 컨설팅을 실시해 납세자의 신고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강성팔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을 임명했다. 1999년 행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부산청 조사2국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외교를 통해 과세당국 간 세정협력관계를 강화했다.

또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정용대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을,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김학선 대전청 조사1국장을, 대구지방국세청장에 민주원 국세청 조사국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는 김진우 서울청 조사4국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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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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