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첫 여성 1급…신임 상임위원에 이순미 서울사무소장

공정위 첫 여성 1급…신임 상임위원에 이순미 서울사무소장

세종=박광범 기자
2025.10.30 15:17
이순미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사진제공=공정위
이순미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사진제공=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이순미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이 임명됐다. 상임위원을 포함해 역대 공정위 1급에 여성이 임명된 건 1981년 공정위 창립 이후 처음이다.

신임 이 상임위원은 제40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공정위 입찰담합조사과장, 가맹거래과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을 지냈다.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직원들과도 격의 없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공정위는 "이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사무소 업무를 총괄하면서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의 불공정행위뿐 아니라 소비자 피해 사건, 경제적 약자 보호 사건 등 광범위한 민원과 사건 처리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간 공정위 주요 사건 및 심결부서에서 풍부한 조사 및 심결 등 사건 경험을 쌓고 정책 분야에서도 경제적 약자 거래기반 강화에 두루 역량을 펼친 공정거래전문가"라며 "향후 공정위 심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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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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